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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도서관·한국외국어대 협력 강좌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 참가자 모집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세계 유명도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소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인문학 강좌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 참가자를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계 유명 도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그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강좌다.


강연은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동남아의 전통과 현대 도시들 : 루앙프라방과 싱가포르’(이요한 부산외대 교수, 6월 3일),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는 곳, 멕시코시티’(오인혜 한국외대 교수, 6월 10일), ‘루마니아의 세 도시 이야기 : 부쿠레슈티, 클루즈, 이아쉬’(엄태현 한국외대 교수, 6월 17일) 등 총 8개 강연을 준비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의 인문학 사업과 독서교육 문화행사를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지역 인문학센터인 ‘똘레랑스’가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사 섭외 등을 담당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대학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세계 유명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 역사를 알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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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