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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연말 대비 코로나19 방역 강화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홍보,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강력 ‘권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유진섭 시장과 시청 공무원, 정읍시 새마을회(지회장 김학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려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 시민 3대 방역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역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고, 특히 연말연시 모임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다중시설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온전한 일상회복이 또다시 멀어질 위기”라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연말만큼은 모임·이동 자제와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되고,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시설로써 접종을 완료한 4인까지만 허용되는데, 단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므로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행사는 접종 구분 없이 49명, 접종 완료한 자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가능하며 장례식과 돌잔치도 행사기준을 적용하며, 자세한 다중 이용 시설별 기본 방역 수칙은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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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 축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노원구가 12일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경춘선 숲길을 포함하여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 약 68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구는 평소 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행사 참여에 제약이 따르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청,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축제에 참여한 (사)서울시각장애인협회(노원지회) 김근철(65년생) 회장은 “감각이 예민한 시각장애인들은 맛과 향이 다양한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를 매개로 열린 축제라 기대가 많았다"고 활짝 웃으며 말문을 틔웠다. 이어, "생각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과 향긋한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노원구에는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채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