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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연말 맞아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극 발굴 나서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기준의 대다수가 ▲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 상실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 상실 등이다.

 

지원기준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가구당 일반재산이 1억 100만원,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가 해당이 됐으나 올 연말까지 일반재산이 1억 7천만원, 금융재산이 1인 기준 774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실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군은 긴급복지에 대해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

 

지난 20일 기준 순창읍 92가구 등 총 355가구가 3억 4800만원의 긴급복지지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놓인 가구가 그 여느해 보다 많아지고 있다”면서 “읍면과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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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1명으로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거쳐 의장단을 선출하고, 학생자치, 인성, 문화예술, 교육 등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2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점 탐색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상임위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잭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군포의왕 지역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과정 중에서 시민역량을 함양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