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재청,‘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공모전 개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 / 접수 10.18.~11.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문화재청은 유치원, 초중고 일선 학교 교원들의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우수하게 교육한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공모는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2편) 등 총 5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문화재청장상과 소정의 발표사례금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다른 학교들과 공유하고,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12월에 진행 예정인 문화유산통합워크숍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일선학교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