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전 동구 무지개도서관, 4주간 임시휴관 실시

영어도서 이관 등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휴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양도서관 폐관(예정)에 따라 영어도서 이관작업 및 자료실 바닥 타일 교체 공사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무지개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관기간 중 도서 반납을 제외한 도서 대출 관련 서비스는 전면 중지된다.


구는 휴관 기간 동안 무지개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을 어린이자료실로 변경해 영어도서와 어린이도서를 한 곳에 비치, 어린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토요일에도 개방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양도서관이 폐관되는 것은 아쉽지만 제2 시립도서관 유치로 보다 더 품격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양도서관의 영어도서는 무지개도서관에 이관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니 휴관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