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양시, ‘중부청년, 루프탑에 모였수다’ 행사 개최

중부대학교 학생들과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정발산역 옆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중부대학생과 함께 고양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부청년, 루프탑에 모였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대학교 교과목 'JB지역사랑프로젝트' 1학기 과정을 이수한 중부대학생 15명이 참석했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중부대학교 신입생이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는 필수교양과목으로, 성공적인 교과목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중부대가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부대 청년들은 'JB지역사랑프로젝트' 우수제안을 발표하고, 고양시 및 중부대 발전을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 사회는 중부대학교 1학년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조예빛 학생이 맡았다.


중부대 초등특수교육학과 양하은 학생은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 여러분들이 열린 시각과 사고를 가지고 고양시를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발견한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해 주면 시민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발굴한 정책제안을 검토해 ▲청소년 유해매체 근절 웹툰 제작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한 어플개발 제안 등 2건의 제안을 채택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