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

창녕군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양심불량, 악의적 상습 체납자 강력징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녕군은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자의 부동산이나 금융재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산을 조회하고, 확인된 재산은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체납고지서 발송 및 전화․방문 등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총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차량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발생 시 즉시 압류를 실시하고 체납차량단속 상설기동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며 필요 시 주말이나 야간에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양심불량, 악의적 상습체납자에게는 조세정의실현을 위해 예외 없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코로나 피해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회생을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투트랙(Two-Track)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가상계좌 문자안내, 전화독려, 홍보활동 강화 등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납세자의 금융기관 방문부담을 줄여주는 행정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지방세를 체납해 부동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