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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현장 방문

진주강소특구 발전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진주강소특구 추진상황 보고,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점검, 발전방안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2019년에 총 6곳(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 2020년에 총 6곳(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지정됐다.


그 중 진주강소특구는 경상국립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세계적 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특구 4대 중점사업인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등을 통해 특구 소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연구소기업 등록 19개소, 창업기업 24개 사, 기술이전사업화 32개 사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실크 등 원사를 활용하여 항공기 인테리어 소재를 개발하는 등 진주 전통산업인 실크기업에 기술지원을 하여 항공부품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남혁신도시 정착을 위해서 진주강소특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진주강소특구(경상대)가 중심이 되어 혁신기관 간의 협력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연결망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진주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강소특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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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