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

먹음직스러운 ‘함양 햇밤’ 내달초까지 수매

작황 좋아 전년보다 60% 증가 예상, 1,300여 농가 2,250톤 수매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올해 함양 햇밤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말부터 함양·수동·지곡·안의농협과 함양군산림조합 등을 통해 함양 햇밤 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함양 햇밤은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수매물량이 전년보다 60%정도 증가가 예상되며, 1,300여 농가에서 2,25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346톤, 72만4,000불을 중국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1,100톤 220만불 수출 목표를 세웠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3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노기창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강선욱 함양농협장과 함께 밤 수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함양 햇밤의 수매량과 수출량을 늘려 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으며, 강선욱 함양농협장은 “고품질 합양밤을 생산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