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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경제혁신위, 내년 경제분야 업무계획 꼼꼼히 살핀다

경제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도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30분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강재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조직 내부에서만 이루어지던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벗어나, 경제 전문가와 함께하여 시책의 설득력을 높이고 현장의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제일자리국과 스마트혁신산업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창원혁신위원회에 설명하고, 이를 청취한 위원들이 시책의 보완점과 건의사항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분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창원경제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2기가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육성 등으로 창원 경제 혁신의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선도형 첨단 산업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 4년차의 완성과 새로운 변화·도전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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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