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전인‘빛으로 그리는 신세계’에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외 국립현대미술관 운영과장, 학예실장이 깜짝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개관 5주년 기념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지역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윤 관장은 16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관람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 특별전까지 사전 관람했다.
언론 매체와 SNS를 뜨겁게 달군 문작가의 작품과 함께 백남준, 이이남 작가 등 10명의 참여 작가 작품을 관람하고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전시라며 전시를 준비한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과 담당 학예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17일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들에 대한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해 전시 마감까지 문제없이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길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옛 KBS 방송국이었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공 건축물로 2016년 개관했다.
사직동 본관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세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창작지원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