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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가족센터, 한가위 랜선 세계요리문화 대축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무안군가족센터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프로그램으로 ‘한가위~ 셰프와 함께 맛의 세계로’라는 타이틀로 가족친화 세계명절교육과 요리문화체험 랜선 대축제를 진행한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한가위 랜선 요리문화체험은 오는 18일 무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AC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로 위로하는 마음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반가족 40가족, 다문화가족 40가족 등 80가족이 4개국의 요리를 미리 배부된 밀키트를 이용해 각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요리 시연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떡갈비, 베트남의 반쎄오, 필리핀의 비혼, 중국의 마라샹궈 4가지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 친지를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가까운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감염병 확산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야하는 주민들에게 랜선 명절교육과 문화체험교실이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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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