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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샤인머스켓, 올해 첫 수출 개시

아림골영농조합법인, 싱가포르로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길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아림골영농조합대표, ㈜경남무역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아림골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을 2018년부터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샤인머스켓 260박스 상당으로 전량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군은 2018년 5톤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수출 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베트남 5톤,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6톤을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수출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출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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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