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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즐겁고 안전한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KOREA) 성료!

(캐나다)PHIL WIZARD 1:1 개인전 / 서울스킬즈 4:4 단체전 우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천시는 10~12일 3일간 진행된 ‘제6회 부천세계비보이(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으며 온라인 공간을 가득 메운 시민과 전세계 비보이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브로 중계된 이번 대회 누적 조회 수는 30만 뷰로 중간 집계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에 이어 온라인·무관중 대회로 개최했으며 대회 진행을 위한 최소 인원과 선수들만 참여했다. 특히,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가일 기준 72시간 이전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판정자만 대회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인 진조크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 촬영본을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온라인대회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펼치는 비보이 경연을 무관중으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비보이대회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뛰어난 영상과 박진감을 유지해 비대면·온라인 행사 진행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심사는 팝핀현준, 아이키 등 영향력 있는 댄서가 참가하여 심사와 수상자 발표에 참가하였으며 심사 중간에 보여준 심사위원의 쇼케이스 또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 여러 유명 비보이들은 줌(zoom)을 통해 심사에 참여했으며, 한국의 ‘world fame us’, 일본의 ‘KYUSHDANJI’ 등 세계 최고의 팀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대회 첫날 진행된 1:1 비보이 개인전은 대륙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인이 참여했으며 캐나다의 PHIL WIZARD가 쟁쟁한 실력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국내에서 가장 실력있는 팝핀 댄서 8명이 참가한 1:1 팝핀에서는 FIREBAC이 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올장르퍼포먼스에서는 10팀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승부를 겨뤘으며 독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Rock N Lol Crew팀이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의 국내 4대4 단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크루 8팀이 지역 예선을 거쳐 참가했으며 실시간 시청자 투표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서울스킬즈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화려한 쇼케이스 대결인 ‘쇼콘테스트에디션’에서는 Top9팀이 우승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전세계 비보이들의‘꿈의 무대’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전 세계인들에게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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