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9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2022년 직지의 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만연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과 특별전시·학술토론 및 일반시민에 대한 교육과 체험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들의 노력이 내년도 직지의 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토대가 됐고, 우리 박물관에서는 그 노력에 발맞춰 내년 행사가 어느 때보다 직지를 빛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지의 날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무국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