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7℃
  • 구름많음강릉 27.3℃
  • 구름많음서울 24.2℃
  • 구름많음인천 20.0℃
  • 구름조금수원 23.6℃
  • 맑음청주 25.6℃
  • 구름조금대전 25.1℃
  • 구름조금대구 27.5℃
  • 맑음전주 26.2℃
  • 구름많음울산 24.9℃
  • 맑음광주 25.2℃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조금여수 21.0℃
  • 구름조금제주 22.6℃
  • 맑음천안 25.2℃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 여수 국가산단내 화재원인 '27.2%가 자연발화'

혹서기 여수국가산업단지 화재발생 주의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5일 여수산단 내 폐기물처리장에서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었다.

 

최근 연이은 무더위로 폭염·열대야 일수가 여름 평균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때 폐기물 등의 적치상태에 따라 자연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자연발화란 대기의 일반적인 환경조건에서 별도의 열원이 없더라도 물질 스스로 발열하여 발화에 이르는 현상이다.

 

최근 3년(2018 ~ 2020) 여수 국가산단 내 총 화재건수 36건 중 자연발화는 9건(27.2%)으로 자연발화의 화재발생 건수가 높다.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는 대표적으로 석탄 적재장 및 밀폐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다.

 

또한,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자연발화의 가능성이 높아져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 예방법은 지속적인 환기로 유증기 및 열의 축적 등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또한 예방 순찰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해야한다.

 

김창수 서장은 “여수는 국가산업단지 내 석탄 적재장등을 비롯한 300여 개의 산업단지 업체가 있다”며, “요즘같은 무더운 시기에 자연발화의 위험성에 대하여 항상 예의주시하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원시·(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해외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