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 이해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특수교육 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2021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 강화」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과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심신 회복을 위해 자기탐색 등을 주제로 한 힐링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가희 교육장은 “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합연수를 열게 되었다. 보조 인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특수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하여 예방수칙을 강구하여 전염병을 예방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연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