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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영북면적십자봉사회, 열무․얼갈이 김치 나눔행사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포천시 영북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밑반찬 열무, 얼갈이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를 이용한 열무와 얼갈이 김치를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 1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 시의원은 나눔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명희 영북면적십자회장은 “적십자회는 노인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지역특성에 맞게 나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역사가 긴 영북적십자봉사회는 나눔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지역의 취약어르신을 특별히 잘 챙겨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나눔은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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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