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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이제'위택스"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 사용가능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사회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위택스(www.wetax.go.kr)’  서비스를 개선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위택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원패스는 하나의 아이디로 다양한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패턴, 문자, 비밀번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 납부현황, 환금금 조회, 연간 지방세 납부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원패스 적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고지납부 현황’, ‘체납내역’, ‘환급금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통해 연간 세금 납부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위택스 초기화면에 △국민이 매월 알아야 할 지방세 신고· 납부 안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아도 세급납부가 가능한 빠른 납부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친근한 이미지를 초기화면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위택스 접속 후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담당자는 “이번 개선은 위택스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실시중인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는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작지만 체감도 높은 과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확인과 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청구서(고지서)에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 → 카카오톡 등 앱 알림으로 스마트폰에서 고지서 도착 확인 → 고지내용 확인 후,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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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