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남옥선)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기인삼축제에 참가한다.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 간 정보교류와 사업협력을 통해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봉사활동·물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불우이웃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내 11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 및 가공한 인견, 홍삼 제품, 특산품 등을 20% 할인판매하고 시식·시음회와 체험을 통해 홍보 한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축제 종합만족도평가 살거리부문 1위’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