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4.5℃
  • 맑음인천 15.0℃
  • 맑음수원 14.1℃
  • 맑음청주 14.1℃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8℃
  • 맑음전주 13.3℃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6.8℃
  • 맑음여수 15.4℃
  • 맑음제주 15.0℃
  • 맑음천안 10.5℃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市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 쾌거

시비 1억 2천만 원 확보, 홍대 레드로드 매력 살리는 행사에 적극 활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대표 관광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마포구, 용산구, 중구(2곳), 송파구, 종로구, 강남구 총 6개 자치구의 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자치구의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실적 등을 다 각도로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서울시가 특구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보조금을 차등 교부하는데, 올해 마포구가 단독으로 ‘최우수 구’를 획득해 1억 2천에 달하는 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관광 특화 거리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는 유튜브 조회수가 19만 회를 기록하는 등 마포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확보한 보조금으로 구는 올해 거리예술의 성지인 홍대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한층 더 새로운 매력을 더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마포구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연말 처음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카운트다운’행사가 국내외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보조금을 활용해 더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존 홍대 명성에 의존하기보다는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조성과 특색있는 행사 추진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레드로드로 한층 새로워진 홍대 관광특구가 명실상부 세계 3대 관광 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성군, 내일을 동행하는 따뜻한 일터,'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