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Strekin AG, SRT001의 3상 임상시험(RESTORE) 환자 모집 완료

바젤, 스위스, 2019년 9월 12일 -- 난청 치료에 중점을 둔 바이오 제약회사 Strekin AG()가 성공적으로 임상시험(RESTORE study)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시험은 돌발성 난청(SSNHL)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약인 SRT001의 국제적·무작위·위약 조절의 3단계 임상시험이다. 이 시험에서는 돌발성 난청(SSNHL) 환자의 청력을 되돌리기 위해 SRT001 정제를 사용해 3개월간 구강 추적 검사를 진행하고, 고막 내 주입으로 STR001의 기능을 평가한다. 이 시험은 유럽 5개국 약 25곳의 임상 센터에서 1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STR001은 내약성이 매우 뛰어나며, 시험의 주요 결과는 2020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Strekin의 최고경영자 겸 설립자인 Alexander Bausch는 "이 3상 임상시험은 돌발성 난청(SSNHL)으로 청력이 손실된 환자의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SRT001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며 "환자 등록을 완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임상시험은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청력 손실에 고통을 받은 환자들이 그동안 받지 못했던 의학적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SRT001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시험 데이터를 통해 EU에서 돌발성 난청(SSNHL)에 대한 SRT001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그와 함께 SRT001이 최초로 승인된 돌발성 난청(SSNHL) 환자 치료약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RT001 정보

SRT001은 염증, 산화 스트레스 및 세포 대사에 여러 가지 유익한 활동을 하며, 퍼옥시좀증식체 활성화수용체 감마(PPAR-γ)의 소분자 작용제다. Strekin와 공동 연구자들이 발표한 전 임상 데이터는 SRT001이 산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달팽이관의 염증 신호 활성화를 낮춤으로써,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인 청력 보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동물 효능 데이터는 2018년 10월에 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서 발표했으며, 관련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은 내이의 소리 감지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급성 청력 손실을 말한다. SSHNL은 명백한 원인 없이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술, 청각적 외상 또는 갑작스러운 청각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추가 증상으로는 귀 울림(이명) 및 현기증이 있다. 돌발성 난청은 의학적 응급상황에 해당하며, 청각에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가 느껴질 경우 바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연락해야 한다. 난청은 대화, 음악 감상, 직장 환경에서의 효과적 의사소통 등 대부분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든다. 현재 SSNHL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승인된 의약품은 없다.

Strekin 소개

Strekin AG()는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환자의 혜택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위스 기반의 바이오 제약회사다. Strekin은 신약의 성공적인 발견,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팀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광범위한 투자자들의 개인 투자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Alexander Bausch
CEO, Strekin AG
이메일:

로고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