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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비무장지대(이하 DMZ) 유해발굴지역인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문화재 분포 및 현황조사’를 시행
등록날짜 [ 2019년04월17일 04시45분 ]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재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비무장지대(이하 DMZ) 유해발굴지역인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문화재 분포 및 현황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사분야합의서(2018.9.19.)에 언급되어 있는 ‘역사유적의 공동조사 및 발굴’과 관련하여 비무장지대의 문화재 분포와 현황 파악 등을 위한 사전준비 차원으로, 국방부와 사전 협의하여 이달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오늘 시작한 첫 조사에서는 현재까지 지뢰가 제거된 구간과 개설도로 주변에서 고고, 자연문화재 내·외부 전문가 11명이 들어가 종합적인 관점에서 문화재를 살펴볼 예정이다.

  철원 유해발굴지역(화살머리고지)은 DMZ 내 군사분계선에 자리하고 있는 태봉 철원성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지역이다. 태봉 철원성의 방어시설로 추정되는 중어성이 인근에 있어 이와 관련한 지표상의 유적이나 유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중어성의 보존현황, 발굴 필요성 여부 등을 검토할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목과 식생, 동물 서식흔이나 이동경로, 지질, 특이지형 등의 자연문화재 조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생태계 보존차원에서의 접근은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자연유산 관점에서의 조사는 최초에 해당한다.

  정부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DMZ 내 문화재 현황조사는 DMZ의 보호체계 설정, 세계유산 등재 등을 위한 선결과제로, 이번 조사는 이를 위한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DMZ 내의 문화재 실태를 지속해서 파악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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