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쟈제(张家界)를 관광하는 한국 관광객

7월 20일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 관광을 하는데 매년 소비자들의 각종 불만도 이에 따라 증가하며 그중 중국이 2016년 신고가 가장 많은 국가로 됐다. 

한련사의 이 소식이 한국 소비자원이 7월 20일에 공포한 숫자에서 기인했다.

숫자에 따르면 2016년 해외 관광 소비신고가 총체로 18457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증가로 같은 시기 출국 관광인수 증가 비율 79.2%의 근 두배나 됐다. 

신고 안건중 여행목적지가 중국인 것이 12.5%, 일본이 12.2%, 필리핀이 11.0%, 태국이 10.8%, 미국이 4.5%를 차지했다. 

한련사에 따르면 중국, 일본, 태국과 필리핀이 매년 불만족도 최고의 4위권에 위치했으며 7년간 한국 출국 관광 소비자 불만신고의 47.4%를 차지했다.

한국 ‘경향비즈(京乡Biz)’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들의 중국 관광 불만족도가 동기 대비 2.3% 감소하고 일본은 규슈(九州)지진 등 영향을 받아 불만족도가 77.3% 증가했다. 

불만 원인으로 보면 55.8% 관광객들이 관광계약 해제 거절, 14.6%되는 사람들은 임시로 계약 내용을 변경, 5.7%는 제공 정보 부족, 5.1%는 비행기 비행 중지와 지연 등 비행기편 시간 어김이었다.

시간적으로 보면 하기 휴가시즌 7월 부터 8월에 불만 신고가 많았다.

그외 자연재해 혹은 정치문제도 이에 대해 영향을 조성하고 있다. 2015년 6월 한국에서 메르스 질병 폭발, 2015년 11월 파리 테러사건, 2016년 2월 지카 바이러스 파급 등 영향에 따라 한국 해외 관광 소비자 불만족도에 성장세가 출현했다. 

한국 소비자원은 7월 20일 서비스질 개선을 위해 향후 관광업계와 관련 기관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다. 

韩联社20日报道称，随着越来越多的韩国人赴海外旅游，每年消费者的各种不满也随之增加，而中国是2016年被投诉最多的国家。

韩联社的这一消息来自韩国消费者院20日公布的数据。数据显示，2016年海外旅游消费者投诉共18457件，比2010年增加153%，是同一时期出国游人数增加比例79.2%的近两倍。投诉案件中，旅行目的地是中国的占12.5%，日本占12.2%，菲律宾为11.9%，泰国为10.8%，美国为4.5%。韩联社称，中国、日本、泰国和菲律宾每年都位于不满意度最高的前四位，7年间占韩国出国游消费者不满投诉的47.4%。韩国“京乡Biz”说，2016年，韩国游客赴中国旅游不满意度同比减少2.3%。而日本因受九州地震等影响，不满意度增加77.3%。

从不满原因来看，55.8%的游客因为拒绝解除旅游合同，14.6%的人因为临时变更合同内容，5.7%因为提供信息不足，5.1%因为飞机停飞、延迟等航班误点。从时间上来看，夏季休假季7月至8月不满投诉多。此外，自然灾害或政治问题也会对此造成影响。因为2015年6月韩国爆发中东呼吸综合征、2015年11月巴黎恐袭事件、2016年2月寨卡病毒传播等影响，韩国海外游消费者不满意度都出现增长。

韩国消费者院20日称，为改善服务质量，今后将向观光业界和有关机关提供定制信息。

/央视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