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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께하는한숲, 하나아이엔에스와 함께하는 새해 떡만두 나눔 봉사 펼쳐 - 함께하는 한숲

23일 함께하는 한숲(이사장 권훈상)과 하나아이엔에스 박성호 대표이사와 임직원 90여명이 양천구 신월동에 소재한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가올 설에 sos어린이마을(후원총괄단장 허상환) 아이들이 맛있는 명절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설 명절음식 봉사활동을 위해서 모인 것이다.

영하 17도의 혹한 속에서 아침 9시에 모인 봉사자는 하나아이엔에스 뿐만은 아니었는데 맛있는 명절음식을 만든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 서서울조리과학교 조리과 학생 10명이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만든 음식은 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아동과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선생들이 점심으로 먹을 떡만두국과 설 당일날 먹을 떡국떡과 만두, 동그랑땡, 아이들의 설선물 초코렛과 쿠키였다. sos어린이마을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5살 자녀를 이른 아침에 깨워서 데리고 나온 하나아이엔에스 봉사자, 온가족이 모두 나와 가족 봉사를 진행한 직원들까지 2016년 한해를 시작하는 1월에 사회를 더 훈훈하게 만든 하루였다. 하나아이엔에스 봉사자는 “추운 아침에 일어나기 싫었지만 막상 나와서 만두를 빚고 떡을 썰면서 우리 어머니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주시는 떡국을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제가 느껴던 사랑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 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담당자는 “추운 겨울 아직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혹한의 추위도 이런 사랑이라면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6년 우리 사회의 따뜻한 기업들의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업 사회공헌활동 협력문의: 함께하는 한숲 대외협력팀(070-4550-3749)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http://www.hansup.or.kr)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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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