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오후 2시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박용권님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헌신적으로 전공을 세웠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생전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고 박용권 님에게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전수자로서 고인의 조카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 박용권 님의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족께 전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군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중 무공을 세우고도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 및 유족을 대상으로 훈장을 찾아 주는 국가사업으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사업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사업과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나눔길조성 분야 평가대상 15개 사업 중 총점 94.1점에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2위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산 정상 둘레를 따라 3.5km 구간에 경사도 8도 이하 계단 없이 만들어진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900m 이상)에 위치한 둘레길이라고 하여 ‘감악고도(紺岳高道)’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감악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장점과 계단이나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성인 보통 걸음으로 약 1시간 이 소요 되며,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에 무장애나눔길 입구가 있고, 감악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29일 숲아이, 중동, 동동 어린이집 원아 80명(5∼7세)이 참여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청 로타리 및 전통시장 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금연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금연송과 금연율동 공연 △‘담배 싫어요!’ ‘금연 좋아요!’ 구호 삼창 △거리 캠페인 등의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리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등장에 주민들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응원했고, 어린이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금연 홍보 물품을 전달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배운 내용을 캠페인 현장에서 홍보하며,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들이 직접 금연 홍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29일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와 하동은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 협력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상생발전 교류행사를 개최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은 물론,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간 상생발전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하동군에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 피해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남해군에서는 하동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단체의 구호물품·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랜 시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오며 형제처럼 지내온 하동군에 어려움이 닥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검찰청,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및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검사장,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기관 사이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까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전반에 있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첫째 날인 24일에는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함안수박축제과 함안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한내시온숲속의아침 아파트 집단민원 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확인은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등의 생활불편 사항과 시행사 경영악화에 따른 입주민 불편경감을 위해 행정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 등을 주민 대표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현장 여건을 둘러본 변 시장은 “생활불편 민원부터, 주거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입주민들의 불안이 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세심히 살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부서가 연관됨에 따라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복합민원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협업문화를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에서 자체 개발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실종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약자인 치매환자 ‧ 어린이 등의 안전 및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루어졌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위치관리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산시는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종자 및 위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전 행정기관(부처·지자체·교육청) 및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정부혁신‘최고 사례’로 선정되면서 우수성과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사회적약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정보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합천황토한우기 합천군축구협회장배 기관 축구대회가 28일 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이 대회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관 간 친선을 도모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축협, 농협 등 총 8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해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윷놀이를 실시해 기관 간 친목은 물론 기관 내 직원들의 화합도 도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합천군의 크고 작은 행사를 사고 없이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관내 모든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부를 떠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축구경기 부문에서는 합천교육지원청이 우승하고 합천군청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번외경기로 진행된 윷놀이에서는 합천농협이 우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1기 협의체 공식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1기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민·관이 협력해 통영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배은영 도남사회복지관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돼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민간 복지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민간과 행정이 손잡고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제11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며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정마다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출입감지기 등 응급 안전지킴이 5종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호출 시 119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왔으며, 총 12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 여부와 신체·심리·환경 등의 특성을 평가하여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달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 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의령군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의령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이 눈에 띈다.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 중 8세 이상 18세 이하인 자녀에게 인당 매월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을 낳으면 1,4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한번에 4인이상 전입한 가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전입지원금이 있다. 의령군은 이 외에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총 11개 의령군 청년정책 배치지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의령군에 정착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2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훈시 및 직원 격려,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에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으로 기관 표창 1건,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으로 공무원 표창 1건 등 총 2건이 수여됐다. 특히 공무원 표창은 국무총리 훈격으로, 표창장과 함께 손목시계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시를 통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청렴 의무를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의 평화는 모든 일의 근본이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따뜻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종 업무 추진과 민원 응대로 인한 스트레스는 개인별로 적절히 해소해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자”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부곡온천축제에서 가수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상도 씨는 “창녕군은 저에게 항상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초기 활동 시절부터 창녕에서 자주 공연하며 창녕군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창녕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기탁식 후 열린 부곡온천축제 축하무대에서 나상도 씨는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은 무대와 축제를 함께 즐기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고, 공연 후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기부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성낙인 군수는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산불 피해 군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감면 대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부동산, 차량 등에 부과되는 올해 재산세, 자동차세다. 감면 절차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관련 부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기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는 직권으로 감면하고 이미 납부된 자동차세는 환급할 예정이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산불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등을 대체 취득할 때는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