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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박동식 사천시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간담회 ...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본 캠퍼스 조기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2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과 사천 우주항공 본 캠퍼스 건립을 위해 사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지 제공과 단계별 건립 계획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캠퍼스 부지로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일원 46,935㎡ 규모의 토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립창원대학교는 국비 재정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건립 재원을 마련하고 3단계에 걸쳐 캠퍼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우주항공 강의동을 건립하고, 2단계에서는 기숙사동을 추가하며, 3단계에서는 본관과 체육관, 도서관 등을 갖춘 완전한 교육․연구 거점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캠퍼스가 완성되면 학부 160명, 대학원생 50명 등 총 210명의 학생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우주항공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그 시작이 창원대학교 우주항공 캠퍼스의 개교”라고 밝히며 “본 캠퍼스가 원래 계획대로 2030년 개교 할 수 있도록 건립 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원 총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국내 항공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사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건립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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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된 숙원사업 해결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 이재준 수원시장 찾아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이라는 14년 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된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했다. 광교 해모로아파트 엄용기 입주자대표회장, 이금순 노인회장 등 5명은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 완료를 기념해 2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시장님의 결단력, 주민 불편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 있었기에 송전철탑 이설이 가능했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송전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었다.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와 인접 지자체의 민원 제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