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신규댐 후보지인 거제시 고현천댐(문동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환경부장관,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조영식 낙동강유역본부장, 한상구 수자원개발처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등 부처 관계자들과 지역협의체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댐 건설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해 9월, 400mm가 넘는 극한호우로 고현천 하류가 범람 위기에 놓였고, 침수 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오랫동안 고현동 침수 피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고현천댐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아울러 댐 건설로 수몰 예정인 이주 가구에 대한 철저한 보상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고현천댐이 집중호우에 대비함은 물론, 고현·상문동 7만여 명의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변 시장은 이밖에도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세대 양성평등,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 지도자, 여성친화기업 관계자, 도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여성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에서 많이 개선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라며 “경남의 전통적인 산업은 여성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해, 앞으로는 새로운 산업 육성을 통해 여성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다문화 난타팀 ‘비트윈비트’와 남성중창단 ‘굿데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성인지 퀴즈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참여가 확대되며,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대비해 창녕공설운동장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인파 관리대책 ▲무대시설 ▲무더위쉼터 운영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보완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송가인, 양지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관람객 대피 방법과 구조·구급 체계 등 비상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당일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 사천시는 5일 오후 2시 삼천포신항 일원(사천시 향촌동)에서 노후화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다목적 행정지원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천바다호’의 첫 출항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범 항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바다호’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시 해역을 누벼온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3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이다. 32톤급 알루미늄 재질의 최신형 어업지도선으로, 전장 20.87m, 너비 4.60m, 깊이 2.20m 규모이며, 항속거리는 660㎞다. 탑승가능한 인원은 승무원 포함 12명이다. 총 38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32개월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n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9월 5일 오전 10시 안의봉산파크골프장에서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안의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창단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서약식 및 지원금 전달, 친선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학종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움과 위로, 격려를 나누는 따뜻한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안의면과 지곡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무더위 쉼터와 마을 현안 사업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경로당 식탁 및 운영비 지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주민 실생활 관련 행정 지원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9월 1일 열린 지곡면 간담회에서는 행복·정취·백일·남효마을을 순회하며 가로수 방역, 공유재산 활용 태양광 설치, 마을회관 수리, 하천 준설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9월 4일 안의면에서는 석천·관북·덕산·박동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 및 지중화사업, 버스노선 개편, 마을진입로 확장, 분리수거장 설치 등 정주환경 관련 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관련 사항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간담회에서 확인한 사안들을 적극 수렴하여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사천시지역건축사회는 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용준 회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뜻을 전해주신 사천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 등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제단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제는 최근 도내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24~27℃ 범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조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사천시는 총 30여척의 민간 선박을 적조 우심 해역에 투입해 가두리 양식장 인근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및 교반작업 등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일제방제 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및 (사)한국자율관리어업사천시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의 참여로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방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5일 직접 적조 방제 현장을 방문, 양식어업인과 방제단을 격려했으며, 어장예찰을 통한 적조 방제 총력을 다해 줄 것은 물론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적조 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 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93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창원에서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창원시 국가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2022년과 2023년 3명, 2024년 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창원시 전체를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현재까지 3명으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안전보건 및 안전문화 정착 부족, 안전관리체계 미흡, 안전투자 유인책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월 1회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요 위험 요인 확인 및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망치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완료하고, 5일 망치문화공유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5년 7개월간의 추진 끝에 지난 7월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망치문화공유센터, 바다힐링마당, 망치상생카페, 어부와 해녀길, 문화골목길 조성 등이다. 준공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정수만 경남도의원,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유관 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마당, 개식,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문화여가공간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시에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지역 화합의 구심점이자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 ‘도지사-사무관, 소담소담 간담회’를 열고, 도지사와 중간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청 본청‧서부청 소속 사무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소담’이라는 이름처럼, 간담회는 작지만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사무관들에게 “자긍심과 존재감을 가지고 도정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관은 선배 국·과장과 엠제트(MZ)세대 후배 직원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있다”며, “이런 고충에 공감하고 있으며, 현장의 개선 요구는 간부들과 논의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관들이 조직 안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필요한 개선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달라”고 밝혔다. 회의 등 반복적인 업무에 대해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박 지사는 “불필요한 회의가 많다는 지적이 있지만, 회의는 정기적으로 하되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휴일에까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 5일 오전 9시 고운체육관에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제13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릴레이 등 기술경연대회 후 경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입상 선수 정미란 대원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시연하며 재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각종 재해·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행사와 축제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대 4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삼성중공업은 9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에서 거제시 삼성중공업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글로벌학교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들과 삼성중공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9월에 다문화가정 배우자와 자녀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학교가 삼성중공업 안에 개교한다. 글로벌학교 초대 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위촉됐고, 한국어교실은 초중고 통합으로 3개 반이 열릴 계획이다. 수업은 국어교육과 재학생들이 교육봉사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지역 외국인들의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글로벌학교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교육적 자산을 활용하여 경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19일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구성되며,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자 단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에서, 올해는 함양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본대회인 품평회에서 경산우(암소2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춘영 농가가 최우수상(상금150만원), 경산우(암소3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은정 농가가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참가 농가와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우산업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행사 기간(9월~12월) 동안 상품권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2개 반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상품권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맹점의 상품권 현금화·환전 알선 ▲허위 매출 처리 ▲소비자의 대리 구매 및 불법 재판매 행위 ▲조직적 위·변조 및 불법 유통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단속이 단순 규제가 아닌 자율적 참여와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불법 상품권 유통은 군민 신뢰를 떨어뜨리고 선량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라며 “행정과 상인,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