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현장 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질의 과정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의 시민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김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장비관리소를 찾아 주민 통행 불편과 학생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조속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삼양3동 저지대 월파 피해지역과 화북동 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 화북·삼양 경계 저지대는 월파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가 반복됐으나 방지 시설 설치 예산이 미반영 되어 문제가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3억 원을 반영했으며,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추가 보완 사항을 검토했다. 또한, 화북동 행복주택 현장에서는 LH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고령자 주택부대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거북새미교차로–탐라교육원’ 도로 미개설 구간을 점검하고, “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행정의 중심이 될 신규 공무원들과 마주 앉아 제주 행정의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을 공유하며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제주도 24일 오전 공공정책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MZ 신규공무원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도정 운영 방향과 미래 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직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질문지를 토대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묻고, 지사는 현장에서 솔직한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질문은 공직 현장의 고민부터 MZ세대다운 일상적 호기심까지 폭넓게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추천해주고 싶은 제주 맛집은?”, “주말에는 어떻게 쉬시나요?”, “지사님의 MBTI가 무엇인가요?” 등 부담 없이 묻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풀어가는 한편, “초임 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 가치”, “효율적인 도민 민원 대응 방법”,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 “가장 의미 있었다고 느끼는 정책” 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 정의 실현부터 에너지·돌봄 분야까지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개선,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돌봄공동체 확대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4·3 피해자와 유족이 현실에서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4·3 희생자 보상금이 기초생활 수급자 소득으로 산정돼 수급 자격에 불이익을 주던 문제가 제도 개선으로 해소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문제가 이번에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21일 한림읍 ‘현장 도지사실’에서 제기된 4·3 혼인특례 미적용 관련 민원을 언급하며, 제도적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읍면동에서 접수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4·3특별법 개정 등 입법적 해결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방안도 논의됐다. 오 지사는 이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서재필에서 전남농협 조합장 등 13명과 간담회를 열어 농정 발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4선 이상 조합장들이 다수 참석해 지역별 농업 현안과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전남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재해와 일부 농산물 가격 급등락 속에서 농민과 함께 애쓰고 고민하느라 수고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 우리 농정의 핵심축”이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남 농업의 미래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와 전남농협은 생산비 절감, 농가 경영안정,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원예작물 해충포획기 지원 ▲바이오차(토양환경개선제) 지원 ▲원예 분야 재해예방시설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재해보험사업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농촌 왕진버스 지원 등 총 18개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올해 투입된 협력사업비는 2천755억 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이 11월 2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원장, 김예슬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14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이 지난달 ‘3단지 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14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11월 개원했으며 현재 45명의 원아가 재원 중이다. 김민정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전 부서에 “내년에 추진해야 할 사업의 세부 시행계획을 미리 수립해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새해 시정을 위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12월중 월간업무보고회에서 “2025년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도 새로운 사업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중 일부 지연되거나 부진한 사업도 다시 한번 점검해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시책은 빈틈없이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종합대책에 대해 “한파, 강설 도로결빙, 상수도 동파 등과 같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분야는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취약계층에는 적절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서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2월에는 2026년도에 달라지는 정부 및 청주시 정책에 대해 빠짐없이 정리해 시민들께서 미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는 격앙된 발언을 내놓으며 사회적 파장을 키우고 있다. 이 발언은 사법 절차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민주주의 기초인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특정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일부 집단이 법원 건물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이다. 당시 다수의 인원이 체포됐고, 전 목사가 이들의 행동을 독려하고 배후에서 지시했다는 혐의가 제기돼 왔다.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때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고 형사보상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체제 아래에서는 정상이라고 부를 수 없다. 대한민국은 이미 끝났다,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8일과 21일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 목사는 회견에서 자신이 난동 사태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저항권’을 언급하며, 수사 당국이 부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본관2층 구청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남부지사와‘지역 공공사업 지적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적불부합지 사전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주요 협약 사항은 ▲ 지적불부합지 사전검토 및 측량수행 적극 자료지원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지적·공간정보 신사업 발굴 등이며,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불부합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 행정절차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서구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남부지사는 지역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공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업체를 ‘해운대구 나눔명가’로 선정하고, 3호점과 4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명가 3호점으로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온 재송동 소재‘88간바지’(대표 조아연)가 선정됐다. 또한 나눔명가 4호점은 2021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우동 소재‘365동백한의원’(원장 노경호)이 지정됐다. ‘해운대 나눔명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 이상 정기 기부를 이어오거나 누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실천 기업에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눔명가가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기업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에서 병원안심동행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병원안심동행사업은 병원 방문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안내,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가 수행한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만 5천 원이다.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회당 2천 원, 중위소득 70% 초과 가구는 시간당 1만 원(초과 30분당 5천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몸이 아플 때 혼자 대처하기 어려운 1인 가구의 병원 방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협력체계를 가동,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춘천시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가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춘천의 AI와 VFX 산업의 붐업행사 성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AI·VFX 기업과 지역 대학, 기관 관계자, 청년 인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춘천 AI-VFX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M83 등 국내 VFX 기업과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 등 지역 대학,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박성진 디지털아이디어 대표가 맡아 ‘춘천 AI-VFX 성공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 △A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는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물류·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강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성장기반을 완성하겠다.”며, 경제도시·관광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항만·철도 기반 경제축 구축 시는 서비스업 편중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항만·물류·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일본·러시아 정기항로 개설 이후 물동량 2만8천 TEU를 처리한 옥계항은 컨테이너 전용 부두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10만 톤급 8선석 규모의 신항만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예타 통과와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관련 R&D 인프라 구축도 지속된다. RE100 기반을 갖춘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동진IC·TG 신설·국도7호선 확장·해안 경관도로 조성 등 도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24일 오후 천북면 신당리 동산교 일원에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당천은 천북면 물천리에서 발원해 형산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 선정 이후 5년간 총사업비 366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전 구간 8.07km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폭이 좁은 구간은 확장하고, 취약한 제방은 강성 호안으로 보강했으며, 노후 교량 7곳을 재가설하고 보·낙차공 설치, 제방도로 정비 등 하천 전반을 전면 개선했다. 경주시는 이번 준공으로 △태풍·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 대폭 감소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수변 환경 및 생활여건 개선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북면 일대의 장기적인 치수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북면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민감사관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된 구민감사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민감사관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또 신규 회장단을 선출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하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비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제도 개선 사항 건의 △감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과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1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호점은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11호점은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위·수탁 운영기간은 각 센터 개소일부터 5년이며, 두 기관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뒤 내년 3월 ▲천동 리더스시티 4단지 아파트(10호점) ▲천동 리더스시티 5단지 아파트(11호점) 주민공동시설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맞벌이 가정의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현재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득과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