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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년 신년사]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신년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붉은 말’을 뜻하는 병오년입니다. 예로부터 ‘병(丙)’은 밝고 따뜻한 태양을, ‘오(午)’는 힘차게 달리는 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어둠을 걷어내는 따뜻한 빛처럼, 그리고 쉼 없이 전진하는 말처럼, 2026년이 구민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자 다짐의 시간입니다. 지난날의 크고 작은 어려움은 뒤로하고, 서로를 향한 배려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희망의 출발선에 함께 서야 할 때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올 한 해도 구민 여러분의 삶을 가장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일상의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함과 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깊이 있는 숙의로 구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9대 부평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6개월이기도 합니다. 남은 임기를 셈하기보다, 저와 동료 의원 모두는 처음 가슴에 의회 배지를 달았던 그 때에 가진 무거운 책임감과 초심을 다시 한 번 새기겠습니다. 주어진 임기까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책무를 다하며, 부평구민 여러분께 든든한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제·사회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이웃 간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하며, 갈등을 넘어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부평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병오년의 붉고 힘찬 기운이 여러분의 삶 속에 스며들어, 날마다 웃음과 활력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2026년 한 해, 우리 부평구민 모두가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부평구의회 의장 안 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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