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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퇴직자 15명에게 정부포상

동료들이 제작한 감사 영상 상영, 교육청 동아리 공연도 펼쳐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년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 15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훈격별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4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1명, 장관표창 2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퇴직자가 근무했던 소속 기관 동료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 영상이 상영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청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따뜻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의 오늘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그동안 울산교육을 위해 애써 온 모든 퇴직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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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착 장기화된 북핵 문제, 2025년 말 새로운 해법 모색 시점 도래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싼 북핵 문제는 2025년 말 현재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국제 사회의 고질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최근 북한은 핵 무력 강화를 노골적으로 천명하며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했다. 이는 역내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강력한 제재와 군사적 대응 태세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북핵 문제의 핵심 쟁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과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인정이다. 북한은 핵 개발을 자위적 조치로 간주하며 비핵화 협상에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둘째, 미국의 '선(先) 비핵화-후(後) 보상' 원칙과 북한의 '단계적 상응 조치' 요구 간의 입장 차이 극복 난항이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협상 테이블에서 평행선을 달려온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셋째, 미중 간의 전략적 경쟁 심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양대 강대국이 각자의 패권적 이익에 따라 북핵 문제를 접근하면서, 공동의 해법 모색이 더욱 복잡해졌다. 북핵 문제의 해법 모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