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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사상구, 2025년 건축행정 분야 ‘2관왕’ 달성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대상’,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 ‘최우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시에‘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건축행정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예방행정 정착,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기반 마련 등 행정 전반에서의 꾸준한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상구는 올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실적 ▲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개설 ▲건축사와 협력한 건축민원 상담 강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 신속한 허가 처리, 일관된 법 집행 체계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건축사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이행,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공공건설사업 추진 단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참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업체 우대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과는 투명한 건축행정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민원 사전상담 및 현장 대응 강화 ▲위반행위 사전 차단 중심의 예방행정 ▲지역업체 활용 확대 ▲청렴한 건축행정 실천 등 건축·건설행정 전반의 품질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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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의왕시 청계동 소재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계통합정수장은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하루 최대 18만 2천톤의 정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17억 원(국비 162억원, 도비 129억원, 시비 126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2021년 7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기존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 접촉지와 활성탄 흡착지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맛・냄새 유발물질 등 기존 공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안양・군포・의왕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남은 공정도 안전을 최우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