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관내 창업지원기관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5년 달서구 창업 플러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 창업지원 협력체계 강화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주기업 및 투자기관, 대구경북창업보육협회 등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업활성화 유공자 표창 ▲센터별 운영성과 보고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개 ▲투자 협정 체결 ▲입주기업 성과발표 ▲전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엔엑스바이오메드(대표 변종민), ▲나인링크(대표 박성현), ▲디오컴퍼니(대표 김희겸) 3개 기업이 창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주식회사 로드빅(대표 길민경)은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 어나더브레인(대표 장민석)과 투자 약정을 체결하며 현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과발표에서는 ▲ 엔엑스바이오메드(주) –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기반 3D 바이오 프린팅 멀티레이어 생체 멤브레인 개발, ▲ 나인링크 – 기업 지속가능 성장 지원 EasySG 플랫폼 구축, ▲ 농업회사법인 (주)투마루 – 호두오일 배합 김 등 호두 가공 식품 브랜드 소개 등 기업별 혁신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청년부터 중장년, 1인 창조기업, 사회적기업까지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