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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 중구의회, 2025년 마지막 정례회 일정 시작

35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경예산 등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올해가 제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인 만큼 집행기관에 772건의 자료를 요구하는 등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구청이 편성한 5,39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2억원(3.7%)이 늘어난 규모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지원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골목문화 기록·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24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질의를 통한 정책감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제8대 중구의회의 치열했던 의정활동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번 정례회 일정으로 21만 구민 기대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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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28년 만의 신곡 발표… AI로 고 김성재 목소리 복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1990년대 한국 힙합을 대표했던 듀스가 28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듀스 멤버 이현도가 이끄는 와이드컴퍼니는 듀스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라이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 김성재의 음성을 AI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완성한 곡이라는 점에서 음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듀스가 새로운 음악을 내놓는 것은 1997년 베스트앨범 사랑, 두려움 이후 오랜만이다. 그룹은 1993년 데뷔 후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1995년 해체했고 같은 해 김성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번 신곡에서는 김성재의 음성을 AI 기술로 복원해 당시 듀스의 감성을 되살린다. 와이드컴퍼니는 최근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음성 AI 전문기업과 협업해 김성재의 음색을 분석하고 톤과 질감을 구현하는 엔진을 개발했다. 회사는 복원 과정이 단순 모방이 아닌 원음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기술적 재현이라고 설명했다. 음악적 기반은 듀스의 대표적 스타일인 뉴잭스윙 사운드이다. 제작진은 1990년대풍 리듬과 현대적 음향 기술을 결합해 기존 팬층과 새로운 세대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뮤직비디오는 AI 영상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