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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구, 전통시장 ‘착한 장보기’로 활력 불어넣다

서구 공직자, 온누리상품권 활용해 지역 상권 활력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착한 장보기’는 서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이후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제철 식재료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소비 열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구는 특히 ‘착한가게’로 등록된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나눔 선순환 실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80여 명이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착한소비’를 실천했다.

 

공직자들은 “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변화된 활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양동전통시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전통시장을 생활 속에서 이용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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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 재단–빗크몬, ‘RECEN NFT·RECEN 토큰’ 준법·거래 협약 체결

RECEN 재단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 거래소인 빗크몬(BITCMON)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글로벌 거래 플랫폼 ‘RECEN NFT’ 및 플랫폼 거버넌스 토큰 ‘RECEN’의 준법 운영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플랫폼 및 토큰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 ▲투명한 거래·정산 인프라 연계 ▲RE100 이행 기업을 위한 효율적 REC 구매·거래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협력하기로 했다. 빗크몬은 지난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VASP 라이선스 갱신을 완료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자금세탁방지(AML)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 소재 글로벌 거래소이자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사인 달리테크놀로지스(Dali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 기반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ECEN 재단은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해 각국에서 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RECEN NFT’에서 국경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