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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천시, 호연재에서 추모제 거행 유공선사 호연 손억년 선생과 부사과 강환주 선생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9일 노산공원 내에 소재한 호연재(보존회장 정백림)에서 유공선사 호연 손억년 선생과 부사과 강환주 선생의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례에는 박동식 시장이 초헌관, 고병호 사천시문화원장이 아헌관, 강성규 진주강씨 박사공파 문선 종중 회장이 종헌관으로 참례했다.

 

그리고, 정백림 보존회장이 집례, 김완주 회원이 고축을 담담했다.

 

추모제는 오전 9시 30분 고전 춤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례, 11시 국악인의 창 공연, 중식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호연재는 조선 영조46년(1770년) 구 삼천포 지역에 교육하는 곳이 전무한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호연 손억년 선생이 사재로 지은 5칸 기와지붕의 학당이다.

 

부사과 강환주 선생은 초대 훈장으로 초빙돼 호연재 창설에 힘을 보태면서 수많은 문사를 배출한 것은 물론 일제 강점기에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만세운동에 앞장선 의인이다.

 

이번 추모제는 선현들의 학문적 업적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선행의 교훈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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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