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1.9℃
  • 맑음인천 -1.8℃
  • 맑음수원 -1.8℃
  • 맑음청주 -1.3℃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1.7℃
  • 맑음전주 1.2℃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3.9℃
  • 맑음여수 3.0℃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천안 -1.7℃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속초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속초시 개최 확정

기초-광역 연대 빛났다…전국 159개 문화재단 속초에 집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개최지 공모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진행했으며,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이에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광연)가 협력해 2024년 8월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2025년 10월 기준 광역 17개, 기초 142개 등 총 159개 재단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지총은 설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를 부산 금정구에서 개최했으며,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단계별 집체교육 등 아카데미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최지 공모에는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재단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와 광역이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제안했으며, 전국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최종 발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페스타는 중반기에 속초 중심지를 포함한 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식공유포럼, 우수사례 팝업 전시, 라운드테이블, 문화투어(실향민 문화, 상도문 돌담마을,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관광수산시장), 문화버스킹, 로컬프리마켓 등이 기획되고 있다.

 

최종 구성은 향후 논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이번 유치는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출범 이후 처음 유치한 전국 단위 문화교류 행사로, 속초시가 전국 문화재단 간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광역 연대 모델을 실현하고, 향후 한지총 사업의 운영 모델로 발전시켜 문화재단 간 상생과 연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4월 한지총 및 전지연의 이사 재단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 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洞)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임대주택 비중 50%→35%, 공원·녹지 비중 25%→20%)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