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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누사인, 해외 시장 첫 진출을 기념해 열린 론칭 행사 성황리에 종료

닝하이, 중국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델리 그룹(Deli Group) 산하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브랜드인 누사인(Nusign)이 2025년 10월 27일 저장성 닝하이현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누사인이 세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음을 공표하는 동시에, 국제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했음을 선언하는 신호탄이었다. 전 세계 7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200개가 넘는 우수한 유통 파트너와 함께 델리 그룹의 고위 경영진이 론칭 행사에 참석해 국제 시장 진출에 관한 누사인의 명확한 방향성에 뜻을 함께했다.


구체적인 브랜드 쇄신 계획 제시, 고성장 전략 공개

연단에 오른 델리 그룹 부사장 겸 누사인 총괄 아드리안 리(Adrian Lee)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혁신에 매진해 온 누사인은 '해외로 사세 확충',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그리고 브랜드의 '이미지 혁신'에 안주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제품 출시'에서 '누사인의 가치관을 담는다'는 전략으로 변화를 꾀했다"라고 전했다. 아드리안 리는 누사인이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Naoto Fukasawa)의 지지를 등에 업고 중국, 일본, 한국의 디자인 팀의 전문성을 융합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처럼 확고한 미적 가치관과 혁신 의지는 누사인 제품군의 급성장을 부추기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의 기반 마련, 모기업의 강점 과시

델리 그룹 해외 사업부 총괄 찰리 황(Charlie Huang)은 이번 행사에서 누사인이 추구하는 국제 시장 진출 전략의 세 가지 핵심 요소, 즉 오랫동안 공들여 구축한 해외 시장 입지, 완성도 높은 국제 공급망, 그리고 효율적으로 현지화된 운영 역량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델리 그룹이 국제 시장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도로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누사인은 델리 그룹의 전 세계 현지 팀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장 요구를 철저히 파악하여 대응하는 한편, 유통 파트너에게 물류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널리 구현된 디지털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에 힘입어 누사인은 경쟁이 치열한 국제 시장에서 일찌감치 경쟁 우위를 점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오랫동안 유리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중심의' 핵심 해석, 새로운 제품군 출시

이번 행사 기간에 여러 핵심 시리즈를 아우르는 새로운 제품군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새로 출시된 제품군으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의 지휘로 탄생한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 상큼하고 차분한 '선샤인 위스퍼(Sunshine Whisper)', 유기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내추럴 플루이드(Natural Fluid)', 누사인 브랜드의 정수를 계승한 '클래식 시리즈(Classic Series)', 그리고 여러 펜 클립을 자유롭게 조합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퍼즐 시리즈(PUZZLE Series)'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학교, 직장, 그리고 가정이라는 세 가지 주요 생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제품군은 절제된 미학, 실용적인 기능성, 그리고 세련된 기술력을 통해 누사인의 확고한 미적 가치관과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실체화한다.

누사인은 닝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단계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 앞으로 누사인은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탁월한 제품 경쟁력, 그리고 탄탄한 모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미적 가치를 중시하는 세계 최고의 문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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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전환, 한국 산업의 피할 수 없는 시험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아 기자 | 전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했다. 끓어오르는 지구, 예측 불가능한 이상 기후 현상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역시 여름철 최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를 겪으며 기후변화의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제조업 중심의 한국 경제에 중대한 도전 과제를 던졌다.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환경 문제를 넘어선 경제 및 안보 이슈로 부상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대표적인 예다.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이 제도는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각국은 탄소 감축 목표(NDC) 상향을 요구하며 재생에너지 전환과 녹색 기술 투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파리협정 관련) 한국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확대,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개발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전남 신안군 일대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