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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통합돌봄 앞두고 힘 모았다

대덕형 마을돌봄 운영 경험 공유… 12개 동·회원 150여 명 역량 결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소속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구청 청렴관 워크숍과 전북 임실군 선진지 견학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시범사업으로 축적한 ‘대덕형 마을돌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통합돌봄 시대에 맞춘 현장 중심 봉사 모델, 복지·의료·주거 지원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회원 간 교류와 소속감을 다졌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복지만두레의 이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대덕형 복지의 핵심 현장조직”이라며 “통합돌봄의 든든한 기반으로서 앞으로도 대덕형 마을돌봄의 중심에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는 2004년 설립 이후 반찬 나눔,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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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주요 시민편의 시정 현안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말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 부서는 연말까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를 대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동계 한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신중하고 빈틈없이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관내 공원, 도로 등 시민편의 시설 및 인프라 관리 운영 방안을 시민 맞춤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협의 및 행정절차에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그간 철책으로 인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