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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성군, 금요일N무비데이 문화행사 개최

영화로 이해하는 치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CGV고성에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나누는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치매가족,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들이 행사안내, 캠페인 부스 운영 지원 등을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관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영화 관람 전후로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상영작'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를 앓는 딸과 엄마,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를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함께 돌보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및 치매에 대한 문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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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