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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암군, LPGA 우승 김세영 선수 할머니에 축하 인사

우승희 영암군수, 김 선수 정신적 지주인 신북 닭실마을 우승자 어르신 찾아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암의 딸’ 김세영 프로골퍼가 19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우승한 김 선수는, 고향 영암이 지척인 해남에서 통산 13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일 김 선수의 할머니 우성자 어르신이 살고 있는 신북면 닭실마을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환담을 나눴다.

 

영암 신북 출신인 김 선수는 가족, 특히 할머니의 헌신적 뒷받침 속에서 골프를 시작해 이어오고 있어 우 어르신을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세영 선수의 투혼과 도전 정신은 영암군민 모두의 자랑이다. 우승으로 영암의 자부심을 높여줘서 정말 기쁘다”고 인사했다.

 

영암군은 김 선수의 성취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보고, 다양한 종목의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 발굴·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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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국내외 도예 관련자 및 지역도예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경도자기박물관과 문경새재 페트로호텔에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도예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장작가마의 가치와 문경 도자기의 실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 전통장작가마 워크숍, 국제도자교류전 등 3부로 구성되며, 학술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석하여 장작가마의 효용, 동서 도자문화의 비교, 도자기의 실용화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통장작가마 워크숍은 문경망댕이가마 소성을 체험하고 각국의 도자기술을 교류하며, 마지막으로 국제도자교류전은 지역 작가와 행사 참여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동서양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전통 장작가마의 맥을 이어온 도시이며, 이번 심포지엄이 문경 도자기의 전통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