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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2명의 수료생 중 7명이 개근상을, 15명이 졸업장을 수여받는 등 지난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 이론 및 실습, 엔딩라이프 교육, 놀이형·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체험, 경상남도주민자치박람회 자원봉사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희철 수강생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듯한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원봉사대학장으로서 졸업생 호명 및 수여식을 직접 진행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여러분이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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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