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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창녕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 8기 결실, 창녕군의 변화와 희망을 그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팀장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운영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북부권·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창녕 영산 행복주택 건설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정상화 ▲지방도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선형 개선 ▲국도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건설 ▲영산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동적이고 희망찬 창녕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내년도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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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