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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주광역시동구 장애인 생활권 확대…열린 바우처 사업 운영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메리츠화재 후원, 장애인 친화가게서 사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친화 열린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열린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바우처’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1인당 식당·카페 10만 원, 미용실 5만 원을 쓸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장애인친화 열린가게로 지정된 식당·카페 9개소, 미용실 3개소에서 11월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출입문 경사로·장애인 화장실·실내 공간 등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춘 가게를 ‘장애인친화 열린가게’로 지정했다.

 

이 사업으로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이 인증 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 경영 기반 확보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린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권 확대와 권리 보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무장애 장애인 친화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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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연휴 대비 '4대 분야 12개 종합대책'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민생, 나눔, 관광 4개 분야 12개 과제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동안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급수관리반 등 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과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비하고, 응급의료대책반을 운영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당번약국을 안내함으로써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오르는 등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전 책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