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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개최 확정

윤진석 회장,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 전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가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초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유치를 지지하는 공문을 발송하며, 창원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계·방산·에너지·첨단부품소재 산업이 집적된 제조산업 도시임을 내세웠다.

 

아울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유치를 통해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국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대와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의 계기를 갖게 됐다.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중소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에는 전야제를 비롯해 개막식, 전시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기업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2027년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외식·교통 등 소비 확대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물론, 전국 중소기업 간 기술·판로 협력 강화와 ‘기업 친화 도시 창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강력한 경쟁 후보지였던 부산을 제치고 창원 유치를 이끌어낸 윤진석 회장을 비롯한 경남연합회 임원과 사무국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의 창원 개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 간 융합과 상생 협력의 장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경남연합회와 긴밀히 협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대전에서 열리며, 2026년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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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9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및 현대자동차, 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4개 분야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