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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제도 및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활동 등 위기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생활비 지원 8명, 자립을 위한 학원비 지원 2명,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활동비 지원 1명 총 11명에게 8,920천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10명에게 12,41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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