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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만 골프팬 구미로 집결...'2025 KPGA 골프존' 오픈 개막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
130명의 선수 참가…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2025 KPGA 코리안투어 '2025 골프존 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한다.

 

구미 출신 정찬민을 비롯한 130명의 KPGA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정된 코스 난이도 속에서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갤러리 전용 주차장이 산동읍 동곡리(LG BCM 공장 앞) 일원에 약 1,500대 규모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갤러리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0일과 21일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돼 지역 주민의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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