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및 지역특화사업 평가‘우수기관’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과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성과 및 지역특화사업 평가 2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228개소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탁월한 사업성과와 높은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상위 30%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97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하며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개소한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팜’ 은 자활사업과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현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전국 29개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창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대문구,'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4일'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관 기관 16개소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마주단)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우수 생명존중활동가 시상, 생명존중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 센터 활동 영상 상영, 자살유족동료지원활동가의 수기 발표, 특별 강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는 자살 예방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수상자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살예방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오늘은 RAIN, 내일은 RAINBOW”로, 2025년 동대문구 슬로건공모전 대상작이다. “비가 내린 뒤에야 무지개가 뜬다”라는 의미처럼, 힘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더 나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