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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계성면 출신 권준안 사장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

멀리 있어도, 고향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계성면 출신 권준안 ㈜하나이엔씨 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향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권준안 사장은 창녕군 계성면 출신으로 부산광역시청 건설본부장과 부산교통공사 건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부산창녕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고향을 기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권준안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나이엔씨는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중견 기업으로, 설계용역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 이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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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