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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CSA 글로컬-프랑스어 하계 부트캠프’ 열어

해외 대학 복수학위 진학…글로벌 인재 양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과의 복수 석·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8월 4~29일 가좌캠퍼스에서 ‘CSA 글로컬-프랑스어 하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를 교육하는 것은, 우주항공대학과 프랑스 인사툴루즈 간에 복수석사학위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주항공대학 학생들이 우주항공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인 인사툴루즈 등으로 유학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지난 2월에 진행된 동계 프로그램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우주항공대학(CSA)과 마이크로디그리 참여 학과 소속 학부생 등 모두 2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4주간 주 5일, 하루 3시간씩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집중 어학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프랑스어 인증 시험(DELF) 대비는 물론 프랑스 대학의 교육제도와 진학정보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은 프랑스어 학습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분반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문법, 듣기, 말하기, 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 중심 강의로 실질적인 언어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산하 공식 프랑스어 교육기관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진행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몰입도 높은 수업 환경으로 참가 학생들이 단기간에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은 “이번 프랑스어 부트캠프가 학생들의 어학 역량 강화와 복수학위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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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